저는 귀찮은 레시피를 안 좋아하는데요.
혼자 집에서 해 먹는 음식 중에서 정말 좋아하는 파스타 레시피를 공유하겠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브리 치즈 파스타인데요. 외관상으로도 너무 예쁘고 간단한데 맛있어요!
고급진 느낌이라서 손님분들 오셨을 때 메뉴에 하나 끼워넣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
- 방울토마토
- 바질
- 브리 치즈
- 좋아하는 파스타면 (링귀니)
- 치킨스톡 Or 소금
- 다진마늘
+기호에 따라 올리브나 새우 등 다양한 재료 추가 가능
저는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맛있으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자주 해먹기도 좋아서 레시피 따라해보세요 : )
1. 면 삶기 (알단테)
저는 너무 퍼진 면보다는 (알단테) 적당히 익힌 면을 좋아하는데요.
링귀니 기준으로 10분 정도 삶으면 제 기준 딱 알맞은 것 같습니다.
물에 소금을 한 꼬집 정도 넣어서 면에 간이 벨 수 있도록 합니다!
2. 소스 만들기
올리브유를 3-4스푼 정도 넣은 통에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생마늘 못 드시면 한 번 데치기)
브리치즈는 딱딱한 면이 있어서 그 부분을 잘라 넣어주거나 그냥 넣어도 무방합니다.
3. 섞은 후 플레이팅
면과 면수를 넣어 치즈를 녹여서 면에 치즈 코팅을 시켜주세요.
치킨 스톡을 넣어서 어느정도 간을 맞춰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치즈향이 안 날 수 있습니다!)
바질을 넣어서 한 번 섞고 향을 입힌 후 방울토마토로 데코를 해주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한 조리법으로 최고의 비주얼이 나오지 않았나요...?
저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이건 크리스마스 테이블에 올려놔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해요!
강하지 않은 향과 남녀노소 다 좋아할 것 같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라 아마 여러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파스타는 재료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주변에서 쉽게 구하실 수가 있습니다.
저는 시드니 콜스에서 재료들을 구매해서 구매목록이랑 가격도 공유할게요!
구매목록
- Perino tomato : $4.5
- linguineno 500g : $2.95
- slleved basil : $3.2
- Brie cheese 172g : $8.00
Total $18.65
2인분 하고도 재료가 남아서 또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테이크, 샐러드, 와인과 곁들이면 손님용으로 예쁘게 대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즈 파스타 좋아하시면 꼭 한 번 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 되세요 ♡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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