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불꽃놀이 볼 수 있는 장소>

시드니에서는 넓은 하늘과 불꽃놀이를 함께 볼 수 있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축제 시즌에는 더 본격적인 불꽃놀이로 더욱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어요!

 

불꽃놀이 보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매주 진행하는 불꽃놀이 장소부터

한 해동안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날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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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하버 불꽃놀이

매주 토요일에는 달링하버에서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볼 수있습니다.

비비드시드니, 지구의 날 등 제외되는 날짜가 있으므로 잘 알아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3월~9월까지는 오후 8시 30분, 그 외에는 오후 9시에 진행됩니다.

7월 6, 13, 20 : 오후 8시 30분 (7월 18, 19, 20, 21일은 겨울 특별행사)
8월 10, 17, 24, 31 : 오후 8시 30분
​9월 7, 14, 21, 28 : 오후 8시 30분
​10월 5일 : 오후 8시 30분
10월 12, 19, 26 : 오후 9시
​11월 2, 9, 16, 23, 30 : 오후 9시
​12월 7, 14, 21, 28 : 오후 9시

 

불꽃놀이 ​시작 시간이 되면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자리를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드니 보그 카페나 W호텔, 소피텔 등 주변 건물에 미리 예약을 하고 들어간다면 안에서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에 불꽃놀이를 함께 한다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겠네요!

 

날씨나 일정에 따라 취소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darlingharbour.com/whats-on/campaigns/fireworks

Things to Do in Sydney | Fireworks at Darling Harbour 2024 | Darling Harbour

 

시드니 새해 전야제 불꽃놀이

시드니의 유명한 새해 전야제(New Year’s Eve) 불꽃놀이는 세계의 모든 관광객들을 놀라게 할 만한 행사입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성대한 불꽃놀이가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의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가족 불꽃놀이는 밤 9시에 시작하며, 뒤이어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하버 주변의 바지선에서 시작되는 매혹적인 자정의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룹니다. 불꽃놀이 시작 전과 중간 중간 해변과 로열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s)에서 새해를 기념하는 많은 공연과 행사가 열립니다.

 

뉴이어이브에는 사람이 상상 이상으로 많아서 그 기간에는 교통 문제도 빈번히 발생하죠.

하루 종일 불꽃놀이를 볼 스팟에서 화장실도 못 가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일하는 크라운 시드니 식당에서 좋은 기회로 볼 수 있었어요.

하버브릿지 위로 쏘아올려지는 불꽃이 감동을 불러오는 것 같았습니다.

 

 

비비드 시드니 불꽃놀이 

비비드 시드니 기간에는 시드니 전체가 반짝반짝하게 빛나고 다닙니다. 

달링하버에서 하는 불꽃놀이가 비비드 시드니 때는 더욱 특별하게 화려한 모습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불꽃놀이 말고도 추천드리고 싶은건 사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사이에서 진행되는 드론쇼인데요. 

매년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드론쇼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들이 인상깊었는데요. 

작년에 처음 갔을 때 너무 예쁜 광경에 황홀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었는데 마침 테마가

"LOVE IS IN THE AIR" 여서 정말 로맨틱했어요.  이 날도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요. 

저희는 다행히 히든 스팟을 발견해서 아주 클리어하게 영상과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스터쇼 불꽃놀이

3월말부터 4월 초에는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여러 곳에서 토끼와 알들을 볼 수 있는데요.

호주 역시 부활절 이스터 기념으로 토끼 머리띠를 하고 이스터쇼를 보러 갑니다!

올림픽 파크에서 진행되는 이스터쇼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 여러가지 어트랙션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키즈 존과 어덜트 존으로 나뉘어있는 점이 재밌었는데요. 스릴 있는 어트랙션들도 많고 부스들에서 다양한 먹거리,

마켓을 진행하기도 해서 시드니에 오셨으면 올림픽파크에서 하는 이스터쇼 꼭 가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이스터쇼는 오전부터 진행되고 영업 종료 직전에 불꽃놀이를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놀이기구가 반짝이는 와중에 불꽃놀이까지 더해져서 아름답게 하루를 마무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스터쇼는 따로 티켓을 구매한 후에 들어가셔서 구경할 수 있고, 어트랙션 비용은 따로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astershow.com.au

Sydney Royal Easter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