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블로그 쓰기 챌린지 중이던 저는 감기에 걸렸고, 3일동안 앓아누웠습니다 흑흑..
지난 주 수요일부터 시작된 감기가 9월이 시작하는 좋은 기운을 방해하는건 아닌지..
그래도 지금은 거의 다 나아가고 있네요.
저번 포스팅 중에서 감기약 추천 드리고 바로 제가 감기가 걸리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
2024.08.26 - [분류 전체보기] - <호주에서 효과 좋은 약 추천> - 종합감기약, 진통제, 감기몸살, 소화제 등 모든 것
제가 이번 감기를 어떻게 이겨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병원
우선 몸이 아프면 병원에 되도록 빨리 가시는게 좋은데요.
호주의 병원은 예약이 어렵기도 하고,
일처리가 조금 느린 편이라 대기하는 시간도 조금 느립니다.
잠시 호주 병원에 대해 알아보면 GP라는 곳에 우선 가서 증상을 말씀하시면 간단하게는
약 처방을 해주시고 문제가 있으면 관련 병원으로 의사소견서를 작성해주십니다.
그리고 관련 병원에 방문에 2차 치료나 집중적인 치료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병원에 따로 갈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혼자 이겨냈습니다.
약
이번 감기는 목이 칼칼하고 발열로 시작을 했는데요.
저는 몸살이 너무 심했어서 따뜻한 물로 샤워 후 Panadol을 2알 먹어줬습니다.
새벽 내내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다음 날에 한인마트에서 남자친구가 판피린을 사다줬습니다.
그거 먹으니까 확실히 액체류라 몸에 흡수가 잘 됐는지 금방 열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인후통이 심해서 스트랩실을 수시로 먹어줬습니다.
목이 아픈 건 잠시라도 용납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힘들잖아요 ㅠㅠ
원래도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인데 인후통까지 더해지니까 힘들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마른 기침이 계속 나와서 물을 자주 마시고 기침약을 먹고 있습니다.
목이 건조하면서 기침을 유발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현재 상황이 일을 계속 해야해서 목도 많이 사용하고 손님분들께 옮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타지에서 아프면 너무 서럽잖아요 ㅠㅠ
공공장소 다녀와서는 손 잘 씻으셔서 감기 예방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감기 걸렸다면 최대한 빨리 낫도록 병원, 약 잘 챙기세요!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시드니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라면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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