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할 수 있는 여가생활을 즐기면 알찬 생활을 할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다녀왔던 전시회를 소개드리면서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White rabbit Gallery'
시티에 위치한 갤러리입니다.
무료로 퀄리티가 높은 전시회를 볼 수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주제나 컨셉이 바뀌어서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일하는 곳과도 가까워서 지나가다가 한번씩 가보는 것 같은데요.
지식도 생기고, 작가들의 생각을 영어로 읽어볼 수 있어서 영어공부도 되는 것 같아요.
영상이나 작품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괜시리 뿌듯한 기분도 들고, 예쁜 사진은 덤으로 건질 수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전시들을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1층, 2층, 3층, 4층 모두 다른 느낌의 전시품들이 있어서
층별로 색다른 작품들을 감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독특한 소재로 그림같지만 그림이 아닌 작품들이 특히 저에게는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작가마다 의도한 바가 다르고 생각을 녹여내는 방식이 신기했어요.
제가 가장 감명 깊었던 전시는 2층에 있었던 영상과 함께 볼 수 있는 전시였는데요.
유리 공예품들 가지고 짧은 단편영화를 만든 영상을 시청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기 전과 후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선이 달라져서 신기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니다보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작가들의 생각을 영어로 읽어보면서 해석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같이 워홀을 온 친구 중 함께 남아있는 친구가 있는데요.
저희 모두 전시회를 좋아해서 시드니에 있는 전시회를 탐방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색다른 추억도 남기고,
함께 작품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말하는 대화 시간도 가졌더니
그 친구의 생각은 저랑 달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어요!
여러분들도 전시회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무료 전시회를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돈은 안 들지만 마음에 느끼는 것 하나쯤은 남으니까 좋은 경험이 될 거에요!
그럼 모두들 마음의 양식을 두둑히 채우는 사람이 되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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