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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시티 스테이크 맛집, YAPPARI STEAK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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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티에서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스테이크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비교적 최근에 생긴 가게여서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바로 'YAPPARI STEAK HOUSE' 인데요!

 

 

재방문 의사 완전 있는 스테이크 맛집이었습니다.

어떤 메뉴를 시켰는지와 사이드 메뉴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위치 : Regent Place Shopping Centre, 101 Bathurst St, Sydney NSW 2000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전체적인 분위기는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오자마자 일본분들의 친절한 인사와 앞치마를 건네 받고 앉았습니다.

양 옆에서 맛있는 냄새가 계속 나서 얼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1. 스테이크 3종 세트 (600g)

 



Momo(지방이 적은 살코기), Oyster blade(척이나 동물의 어깨에서 곡물로 자른 스테이크 컷), Skirt(소 배와 가슴 중간에 있는 길쭉하고 납작한 고기)라는 세 가지 이름으로 구성되어있는 스테이크였는데요. 

 

뜨거운 돌판에 갓 구워진 고기가 나오는데 미디움 레어 정도의 굽기로 나와서 계속 잔열로 익혀가며 먹는 방식이었어요!

양은 많이 먹는 둘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했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조금 더 시켜보려고요 ㅎㅎ

 

저는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고기가 부드럽고 소스와의 조화가 좋아서 계속 흡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모스테이크가 지방이 적은 부위로 살코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2. 소스 바 

 


다양한 소스를 직접 골라서 소스 플레이트에 담아왔는데요. 모든 소스가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일본식 바베큐 소스, 데리야끼, 유자 폰즈, 마늘 소스, 양파 소스, 와사비, 간 마늘 소스 등의 다양한 소스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플레이트에 담아와서 고기와 함께 즐기시면 됩니다!

 

 

3. 사이드메뉴

 


금액을 5달러 정도 추가하시면 일본식 공깃밥과 가든 샐러드, 미소 된장국 이렇게 3가지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갈릭 밥(4달러)도 함께 시켰어요!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갈릭의 향이 담긴 밥이었는데 한국인의 입맛으로는 마늘이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소스 바에 있는 갈릭을 조금 더 추가해서 먹어줬습니다.

 

4. 가격

스테이크 3종 세트 59.9 불

사이드메뉴 세트 5불 정도

갈릭 밥 4달러

 

= 70불 정도 나왔습니다. 이 가격에 일본식 스테이크를 두 명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소고기 외식하려고 하면 가격이 상당한데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가격인 것 같아요.

 

 

총평 

분위기 ★

가격

재방문의사

 


 

시티 타운홀 가실 일 있거나 스테이크 먹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얏빠리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해보시고

육즙 팡팡 일본식 스테이크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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