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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교통수단과 이용방법, 주의사항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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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교통수단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서 주의할 점이나 특징을 알면 더욱 이용할 때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메트로라는 교통 수단까지 새로 생겨서 여러모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함께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 카드 (오팔카드/ 애플페이)

 

시드니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오팔카드나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초반에는 오팔카드에 충전을 하면서 다녔지만 지금은 더 편리한 애플페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팔카드는 공항에서 오자마자 구입했었고, 마트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충전도 울월스나 근처 머신이나 편의점, 앱으로도 충전가능합니다.

 

 

 

 

 

 

 

 

 

 

 

오팔카드를 자주 잃어버리고 나서부터는 애플페이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애플페이를 탭하면 바로 1불이라는 금액이 지불되고 나중에 한 번에 이용 금액이 때에 따라 다르게 계산됩니다.

오팔카드보다는 조금 더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하지만 휴대폰이나 애플워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통수단의 종류는 트램, 트레인, 버스, 페리, 자전거, 택시, 메트로 등을 이동할 수 있는데요.

 

1. 트램 (라이트레일)

 

철길이 도로에 있는 신기한 형태의 교통수단입니다.

시티에서부터 꽤 먼 곳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트램 역마다 카드를 탭하는 기둥이 있어서 탭하신 후에 타셔야하는데요.

*만약 탭하지 않고 탔다가 감시하는 직원 분들에게 금액을 지불하지 않은 것을 들키면 몇 배의 벌금이 부과되니 주의하셔야합니다!

 

 

 

 

 

 

 

 

 

 

2. 버스

 

다음은 버스입니다. 호주 버스는 기본적으로 배차 간격이 10분-길게는 30분 정도로 긴 편이라 불편함이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의 버스는 한국처럼 안내 방송으로 정류장마다 알려주는 시스템이 없어서 구글맵으로 내리실 역을 잘 보셔야 놓치지 않습니다. 

(초반에 저는 내리는 역을 놓쳐서 다시 탄 적도 있답니다..)

 

 

 

 

 

 

 

 

 

 

3.  트레인

 

트레인 역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거나 역 주변 거주자들로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보통 트레인 역에는 오팔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머신이 하나쯤은 있어서 충전이 간편합니다.

 

트레인을 타면 비가 오거나 사람이 너무 많은 날에 종종 트랙 웍이라고 해서 운행을 멈추는 상황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이동 시간이 지연되기도 하고 대신 운행하는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레인은 지상과 지하에서 운행하고 2층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트레인을 타면 의자 등받이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데 처음엔 이것이 가장 신기했어요 ㅎㅎ

*한 가지 주의 사항은 승강장과 트레인의 사이 갭이 넓어서 사고도 많이 일어나서 발 빠짐을 주의해야합니다 ㅠㅠ

 

 

 

 

 

 

 

 

 

4.페리

 

물 위를 다니는 교통수단입니다. 다른 교통 수단보다는 비싸지만 풍경만큼은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리로는 정말 빠른 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행가는 기분도 드는데요. 배 멀미가 있으시다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5. 자전거/택시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가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는데요.

주변에 보이는 자전거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하고 가입 과정을 거치는 것을 제외하면 빠르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급할 때나 여러명이 함께 이용할 때는 택시도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여러명이서 이용하는 경우 비용이 더 저렴하기도 해서 저도 자주 타는 것 같아요. 디디나 우버같은 콜택시도 있고 손으로 직접 택시를 잡아 탑승할 수 있습니다. 

 

 

 

 

 

 

 

 

6. 메트로

 

최근 시드니에는 메트로라는 지하철이 새로 개통되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술력을 얹어서 한국의 지하철보다 빠른 속도가 특징입니다.

 

 

1단계 노선 : 2019년 5월 26일 개통, Tallawong - Chatswood 사이

2단계 노선 : City & Southwest 프로젝트-> Chatswood에서 Sydenham까지 연결되어 8월 19일 개통식

3단계 노선 : 이 노선을 Bankstown 까지 연결하여 2025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노선들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드니 메트로를 컨설팅한 곳이 바로 서울 메트로이고 한국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되어서 정말 자랑스러운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의 지하철과 정말 흡사하게 전철과 승강장 사이에 스크린도어와 내부 모습이 비슷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호주의 트레인은 승강장과 지하철의 간격이 넓어 위험할 수 있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갭 필러(Gap Filler) 라는 한국의 기술력을 투입해 안전에 조금 더 신경을 쓴 것을 볼 수 있다고 해요!

기존 트레인보다 조금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새로 업데이트된 메트로까지 해서 6가지의 시드니 교통 수단을 소개드려봤는데요.

미리 알고 계시면 교통 수단을 이용하실 때 조금 더 유익하게 적용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교통 수단을 이용하셔서 이곳 저곳 아름다운 시드니를 만끽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들을 들고 찾아올게요!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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